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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5

[조아라] 콘트렉트1-331(완결)_글라딘 작품소개 졸지에 계약하게 된, 평범한 아저씨의 분투기. 감상 이 작품은 높은 조회수에 불구하고 발암소설이라고 널리 불리고 있습니다. 작가가 그만큼 글을 잘쓰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년의 아저씨가 주인공인데 나이대가 올라가서 그런지 공감이 되는 부분도 많고 작품에 대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동네북처럼 치이가 자기의 주장이 없고, 귀가 얇아서 판단이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지기도 하는게 글에 몰두하게 만들더군요 비일상인 계약을 하게 되고 마법사들에게 생체실험을 당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견디는 모습도 글을 읽으면서 불쾌함을 주면서도 끝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용병계약에 대한 끝임없는 의문을 갖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내용이 후기로 진행될수록 이계물이 될수록 뭔가 내용이 산으로 가는데도 작가님의 필력이 좋.. 2015. 5. 1.
[조아라 노블레스]언데드1-270_허풍선(완결) 작품 바로가기 작품소개(줄거리)마을의 평범한 주술사였던 바벨은 하늘에서 떨어진 황금빛 운석으로 가면을 만들면서 기적과도 같은 힘을 손에 넣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바벨의 힘은 점점 더 강해졌다. 내면에 꿈틀거리던 그의 탐욕 역시 점점 더 커졌다. 신과 같은 힘과 탐욕에 취한 바벨은 이윽고 세계정복에 나섰다. 100년. 이윽고 바벨은 자신을 신으로 떠받드는 군대와 함께한지 100년이 되던 해에 세계를 자신의 발아래에 두게 되었다. 염원하던 세계정복을 이루어낸 바벨은 더 이상 할 일이 없어지자, 고향 땅으로 돌아와 하늘에 닿을 것 같은 거대한 탑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탑은 일반 성을 100개 합친 것 보다 더 크고 웅장했으며, 하늘을 꿰뚫을 정도로 높았다. 사람들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바벨의 기적 같.. 2015.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