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슈퍼스타
자신의 꿈을 위해 재벌가를 나온 백강혁. 꿈에 먹혀 늘 목말라 했던 삼류 작가 강혁.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세상에 도전한 두 사람. 생의 끝에서 마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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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님의 "재벌집 슈퍼스타"
첨에는 재벌3세 정도가 엔터회사를 운영하는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생각과는 다른면이 많았다.
환생이든 운석이든 재벌 3세로 변하는 장면은 이걸 이렇게 표현했네 하는 감상을 주웠고
옮겨진 몸이 재능이 뛰어나서 원하던 가수를 한다는 설정도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작가님이 펼쳐놓은 소재들을 너무 급하게 마무리 해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용두사미라는
생각을 갖게 된거다.
초반부만 본다면 참신하다 그래도 주인공 진행이 재미있네 할텐데 너무 급한 마무리에 앞에서 보았던
즐거움이 줄어든다.
작가님이 다음 작품에서는 계획하셨던 흐름이 끝까지 가기를 바랍니다.
초반러쉬가 좋은 작품이니 앞에 읽어보고 뒷부분이 안맞는 분은 잠시 내려두셔도 좋은 작품입니다.
